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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날들은 만화방창(萬化方暢)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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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날들은 만화방창(萬化方暢)의 마음으로
  • 교육3.0뉴스
  • 승인 2021.03.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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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지친 우리에게 따뜻한 봄날에 양춘화기(陽春和氣) 따뜻한 봄의 화창한 기운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4월 이야기「기념일, 절기(節氣), 4.7. 재·보궐선거 실시일, 4.14. 블랙데이(Black day), 탄생석(화) 등」
홍순철「서울 중랑 교육발전협의회장, 학교법인 송곡학원 이사장, 사단법인 좋은 교육협의회 이사 겸 회장, 세종로 국정 포럼 서울 중랑 교육발전위원장, 칼럼니스트, 대한교육신문 논설주간, 전(前) 신현고등학교 교장」
홍순철「서울 중랑 교육발전협의회장, 학교법인 송곡학원 이사장, 사단법인 좋은 교육협의회 이사 겸 회장, 세종로 국정 포럼 서울 중랑 교육발전위원장, 칼럼니스트, 대한교육신문 논설주간, 전(前) 신현고등학교 교장」

 4월은 봄볕처럼 복이 생기고 봄꽃처럼 기쁨이 피어났으면 좋겠다.

 4. 1.은 만우절이다. 이날만이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만우절 거짓말, 가짜 뉴스이면 좋겠다「만우절: 1950년대부터 시작된 '역대급' BBC 만우절 방송 - BBC News 코리아, 만우절의 유래는 무엇일까? (tistory.com) 2010. 4. 1. 자와 [조선시대에도 000이 있었다?] (tistory.com) 2019. 4. 1. 자의 [교육부 공식 블로그]에 그 이야기가 실렸다」. 

 시인 T. S. 엘리엇의 시「황무지(The Waste Land)」첫 행에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당시 삶의 방향과 의욕을 잃은 채 살아 있으면서도 죽은 것이나 다름없이 사는 현대인의 정신적 황폐를 보여 주려고 한 것이다. 2014.4.16. 세월호 참사라는 큰 아픔도 겪었고 아직도 그 상흔(傷痕)은 남아 있다. 제발, 2021년 4월은 코로나 19에 지친 우리에게 만화방창(萬化方暢) 따뜻한 봄날에 온갖 생물이 나서 자라 흐드러진 양춘화기(陽春和氣) 따뜻한 봄의 화창한 기운만 가득했으면 한다.

 중국 당(唐)나라 때 시인 맹호연이 지은「춘효(春曉)」라는 시의 한 구절에도 읊듯이 춘면불각효(春眠不覺曉) 봄잠에 날이 새는 줄 모르는 좋은 분위기에 취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인생을 달관한 그런 날들이 한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4월에는 어떤 날들이 있을까. 

 4월의 기념일로의 첫 시작은 4월 첫째 금요일(4.2.)의 예비군의 날로 범국민적인 안보 의식과 향토애를 통한 지역 단위 방위 체제를 확립하고 향토예비군의 국가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며 예비군의 노고를 위로, 사기 진작시키는 날이다. 향토예비군 창설은 1968년 1·21사태 이후인 같은 해 4.1. 처음 출발하여 2006. 9. 6. 기념 일자를 4월 첫째 토요일 -> 4월 첫째 금요일로 변경하였고, 4·3 희생자 추념일은 제주4·3사건 희생자를 위령하고 유족을 위로하며,「제주4ㆍ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약칭: 4·3사건법)」의 기본 목적인 화해와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념일로 지정하고 추념 행사를 하는 날이다. 

 4. 5.은 식목일로 나무 심기 운동의 확산으로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산림자원을 육성 촉진하는 날이다. 그 유래 및 연혁은 조선조 성종 때 왕·세자·문무백관이 동대문 밖 선농단에서 친 경한 날(성종 24년 3월 10일, 양력 4. 5.), 1910 친경제(親耕祭) 거행 시 순종께서 친식(親植)한 것에서 유래했다. 일제하 4월 3일을 ‘식목일’로 결정·시행('10.∼'45.), 1949.6.4. 법정공휴일로 지정(대통령령), 1960. 3. 16. 식목일(4. 5.) → 사방의 날(3. 15.)로 변경, 1961. 2. 27. 사방의 날(3. 15.) → 식목일(4. 5.)로 변경, 1947. 4. 5. 사직공원에서 제1회 식목일 기념식 거행, 1982. 5. 15. 법정기념일로 제정, 2005. 6. 30. 공휴일에서 제외했다「식목일 - 표제어 - 한국세시풍속사전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nfm.go.kr),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istory.go.kr)」.

 4. 7.은 보건의 날로 국민 보건 의식 향상, 보건의료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는 날이다. 4. 11.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法統) 계승으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공고히 하여 민족자존 의식 확립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는 날이다. 그 유래 및 연혁은 1919. 4. 11. 대한민국 임시헌장 제정「우리역사넷 (history.go.kr) 국문 원문 해설 참고자료」, 임시정부 국호·관제 제정, 같은 해 4. 13.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선포, 1989. 12. 30. 법정기념일로 제정, 2018. 11. 2. 기념 일자를 변경(4. 13. → 4. 11.)하였다「한국 근ㆍ현대사 사진 모음 - 대한민국 임시정부(상해시기) (history.go.kr), 우리역사넷 (history.go.kr), 한국사데이터베이스 (history.go.kr)」.

 4·19혁명 기념일은 4·19혁명 정신을 기리고 4·19 민주 이념을 계승·발전 시켜 정의 사회를 구현하고 희생자 영령을 추모하는 날이다. 4. 19혁명의 역사적 의의는 우리나라 헌정사상 최초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불의의 독재 권력에 항거한 혁명이다. 그 발생 배경은 자유당 정권의 부정부패와 독재, 3. 15 부정선거에 항거하기 위해 일어났다「국립4·19민주묘지 (mpva.go.kr)」.

 서울 중랑구 망우리 공원에는 당시 서울대학교 법대생이었던 4·19 혁명 유공자 박동훈도 있었으나, 지금은 국립 4·19 민주묘지 1 묘역에 안장(1963. 9. 20.)되어 있다. 그의 묘비 전면에는 ‘그는 정의의 정열이 불타는 청년으로 부정과 부패의 항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소생을 위하여 1960. 4. 19. 그 선두에 섰다. 향년 20으로 이곳에 자다. 1960. 5. 8. 立(입)’이라고 가로로 쓰여 있고, 묘비 후면에는 ‘여기 선인(先人)의 때 묻은 역사일래 핏빛 가슴으로 해 따른 별 하나이 잠드노니 우리 그 앞에 민주의 힘찬 기를 세우리. 훈(薰)의 영전에’라고 세로로 새겨져 있다. 그는 1960. 4. 19. 경무대 앞 시위 중 총상 사망하였다. 박동훈의 묘는 만해 한용운 연보 비 뒤쪽 아래에 있었다「국립4·19민주묘지 (mpva.go.kr)

4. 20.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며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는 날이다. 4. 21.은 과학의 날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높이고, 국민 인식 제고와 과학기술 혁신 분위기를 확산 시켜 국가경쟁력 강화 등 모든 국민 생활의 과학화 추진과 관련된 행사를 하는 날이다. 그 유래 및 연혁은 일제하 선각자들이 찰스 다윈이 죽은 지 50주년이 되는 해인 1934. 4. 19. 제1회 과학 데이 행사 거행, 1969. 8. 5. 과학기술처 개청 일(4. 21.)을 ‘과학의 날’로 지정(과학의 날에 관한 규정, 국무총리령), 1973. 3. 30. 세계기상의 날(3. 23.)을 ‘과학의 날’에 통합,「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규정하였다. 4. 22.은 정보통신의 날로 정보통신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정보통신사업의 발전을 다짐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날이다. 4. 25.은 법의 날로 국민의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법의 존엄성을 고취하는 날이다. 그 유래 및 연혁은 1958년 미국에서 최초로 5.1.을 ‘법의 날’로 지정, 1963. 7월 제1차 세계법률가 대회에서 ‘법의 날’ 제정을 세계 각국에 권고 결의, 1964.4.18. 국회 본회의에서 ‘법의 날’ 제정 권고 결의, 1964. 4. 20. 5월 1일을 ‘법의 날’로 지정(법의 날에 관한 건, 대통령령), 1973. 3. 30. ‘교도관의 날’「10.28. 일정(日政)으로부터 인수한 날」을 ‘법의 날’에 통합, 2003. 2. 4. 기념 일자를 변경(5. 1. → 4. 25.)하였다「※ 재판소 구성법 (갑오개혁 법률 제1호) 시행일(1895. 4. 25.)」. 

  4. 28.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 날로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 위훈을 길이 전승하고 민족자주정신을 선양하는 날로 충무공 이순신의 숭고한 충의를 길이 빛내는 행사를 하는 날이다. 그 유래 및 연혁은 1967. 1. 6. 4월 28일을 ‘이충무공 탄신기념일’ 고시(문교부령), 1973. 3. 30. 법정기념일로 제정, 2013. 6. 17. 명칭변경(충무공탄신일 →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이다「재미있는 초등역사 <우리역사넷 (history.go.kr) 이순신, 조선의 바다를 지켜내다, 우리역사넷 >한국사연대기 (history.go.kr) 이순신[李舜臣]백전백승, 백의종군」.

국보 제76호(1962. 12. 20. 지정)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李舜臣 亂中日記 및 書簡帖 壬辰狀草」난중일기(亂中日記)는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이 친필로 작성한 일기이며 각각의 연도별로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일기의 이름은 붙어 있지 않았으나 1795년(정조 19)에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편찬하면서 편의상 난중일기라는 이름을 붙여 「이충무공전서」의 권5부터 권8에 걸쳐 수록한 이후부터 불리게 되었다. 「난중일기」에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활동 및 활약상은 물론 일상생활 등이 기록되어 있다.「한국사 이미지 자료 우리역사넷 (history.go.kr), 국보 제76호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 (李舜臣 亂中日記 및 書簡帖 壬辰狀草) | 국가문화유산포탈 | 문화재 검색 (heritage.go.kr) 제공」.
국보 제76호(1962. 12. 20. 지정)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李舜臣 亂中日記 및 書簡帖 壬辰狀草」난중일기(亂中日記)는 임진왜란 때에 이순신이 친필로 작성한 일기이며 각각의 연도별로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일기의 이름은 붙어 있지 않았으나 1795년(정조 19)에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를 편찬하면서 편의상 난중일기라는 이름을 붙여 「이충무공전서」의 권5부터 권8에 걸쳐 수록한 이후부터 불리게 되었다. 「난중일기」에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활동 및 활약상은 물론 일상생활 등이 기록되어 있다.「한국사 이미지 자료 우리역사넷 (history.go.kr), 국보 제76호 이순신 난중일기 및 서간첩 임진장초 (李舜臣 亂中日記 및 書簡帖 壬辰狀草) | 국가문화유산포탈 | 문화재 검색 (heritage.go.kr) 제공」.

또한, 개별법률로 지정된 기념일4. 1. 수산인의 날(해양수산부 수산업 어촌발전기본법), 4. 7. 보건의 날(보건복지부 국민건강증진법), 4. 11. 도시농업의 날(농림축산식품부 도시농업법), 4. 16. 국민 안전의 날(행정안전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4. 20. 장애인의 날(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법), 4. 22. 자전거의 날(행정안전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4. 22. 새마을의 날(행정안전부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이다「행정안전부> 업무안내> 장차관직속> 의정관> 국경일·기념일 >기념일소개 (mois.go.kr)」.

 2021. 4. 7.(수)은 재·보궐선거 실시일이다.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합쳐서 부르는 말로, 재·보선이라 부르기도 한다. 재선거와 보궐선거는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의 빈자리가 생겼을 때 이를 보충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거로, 빈자리가 생긴 사유에 따라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구분한다. 국회의원·지방의원 재·보궐선거는 매년 1회(4월 첫 번째 수요일) 실시하고, 지방자치단체장 재·보궐선거는 매년 2회(4월·10월 첫 번째 수요일) 실시한다. 2021. 4. 7. 재·보궐선거인 지방자치단체장(서울특별시장) 선거일은 공휴일이 아니고, 당선인 임기는 당선이 결정된 때부터 2022. 6. 30.까지이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재선거? 보궐선거? 올해 실시되는 재·보궐선거란 무엇일까요?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참고」. 

 4. 4.(음력 2. 23.) 청명(淸明)은 봄기운이 완연해진 24절기 중 다섯 번째로 대체로 춘분(春分)과 곡우(穀雨)의 사이에 있는 절기로 동지(冬至)로부터 108일 후다. 청명이란 하늘이 차츰 맑아져 푸르게 되는 날이란 뜻이다. 기상청 기상예보에서 말하는 ‘청명한 날씨’란 ‘구름이 매우 적고 시정 장애가 없으며 기온이 온화한 날씨’라고 할 수 있다. 청명 때가 되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초목이 소생하므로 성묘하러 교외로 나온 김에 들놀이를 가거나 연을 날리며 봄빛을 즐기는데, 이를 답청(踏靑)이라고도 한다. 청명의 주요한 의식 활동으로는 조상을 제사 지내고, 성묘하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사람들이 상사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에는 공경을 다 하며 친지들과의 우의와 화목을 증진하고 효도를 실천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조선 순조 때의 학자로 세시풍속서인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를 쓴 도애 홍석모는 도하세시기속시(都下歲時紀俗詩)에서 청명을 “청명절 돌아와 늦봄이 시작되니, 주나라 좋은 법 불씨를 바꾸네, 느릅나무, 버들 푸른 연기 궁궐에서 피어나고, 새 불씨 나누어주러 심부름꾼 달려가네.”라고 묘사하고 있다.

 중국 한족 전통의 청명절의 역사는 대략 주나라 때부터로, 지금부터 약 2천 5백여 년 전의 역사를 가졌다. 청명의 민속과 행사로는 한식에서와 같이 사초와 성묘 같은 조상 제례와 각종 나무 심기 그리고 다가오는 곡우에 대비하여 밭 갈기로 씨 뿌릴 준비를 하며, 그네뛰기(鞦韆戱, 추천희)를 했다는 기록도 전한다. 청명 시기는 기온이 오르고 밭갈이와 파종에 적합한 시기다. 특히, 천수답이나 물이 부족한 논에서는 논물을 가두는 일을 하였는데, 현재는 저수지의 확충, 농업용수의 개발, 양수기의 보급 등으로 논물 가두기는 사라졌다. 홍석모는 도하세시기속시에서 하종(下種)이란 이름으로 이때의 농사일을 “쟁기질할 때쯤 되어 뻐꾹새 우니 바삐들 씨앗 나눠 밭두둑에 뿌리네, 가장 급한 농사는 도랑에 물 대는 일, 청명에 큰 비 오니 밭 갈기 좋아라.” 라고 말한다. 청명과 관련된 속담도 여럿 있다. ‘청명에는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 이는 청명에는 부지깽이와 같이 생명력이 다한 나무를 꽂아도 다시 살아난다는 뜻이다. 즉 청명에 심으면 무엇이든 잘 자란다는 얘기다「청명[淸明]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scienceall.com), 용어사전 | 문화콘텐츠닷컴 (culturecontent.com), 매일경제 2017. 4. 4.」. 

 4. 5. (음력 2. 24) 한식(寒食)은 24절기 중 해가 가장 짧은 동지(冬至) 후 105일째 되는 날로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이다. 우리 풍속인 이날 궁중에서는 종묘에 제향(祭享)을 올리고, 민간에서는 무덤에 잔디를 입혀서 사초(莎草)를 하고 성묘를 했다. 

 한식은 불을 사용하지 않음으로 금연일(禁煙日)이라 하고, 찬 음식을 먹는다는 데서 냉절(冷節)이라 한다. 또한 한식을 숙식(熟食)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불을 사용하지 않는 한식날에는 미리 익혀둔 음식을 먹는다는 의미에서 비롯한 것이다. 한식날에 찬밥을 먹는 풍속은 중국 춘추시대 진문 공이 개자추(介子推)를 추모한 데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당나라 현종은 개원(開元) 20년에 ‘한식에 성묘하라.’는 조서를 천하에 반포하였다. 그 후로 한식과 청명이 가까워서 민간에서는 불을 피우지 않고 성묘하는 한식이 점점 청명과 합쳐지게 되었고 한식은 청명의 별칭이 되었다. 그 후 또 청명 때의 풍속으로 변하여 청명에 불을 피우지 않고 찬 음식만 먹게 된 것이다. 한식 하종에 대한, 「동국세시기」를 보면, “농가에서는 이날로써 채마전(菜麻田)에 하종(下種)한다.”고 하였다. 각 집에서는 뽕잎을 따서 양잠을 시작한다「우리역사넷 (history.go.kr), 국립민속박물관 >자료마당 >민속이야기 >열두 달 세시 · 절기 >1월 (nfm.go.kr), 3월 - 표제어 - 한국세시풍속사전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nfm.go.kr), 네이버 지식인」

 4. 14.(음력 3. 3.)은 삼짇날이라 부르거나 삼질(삼짇날의 준말), 삼샛날 또는 여자의 날이라 부르기도 하여 ‘강남 갔던 제비 오는 날’로 유명하지만, 봄철 최대의 명절로서 다채로운 상춘(賞春)의 행사와 풍속이 행해졌다. 양의 수가 겹치는 삼짇날은 파릇파릇한 풀이 돋고 꽃들이 피어 봄기운이 완연하다. 그래서 이날은 봄에 걸맞는 모든 놀이와 풍속이 집중되어 있다. 홍석모가 지은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삼짇날에는 진달래꽃을 따다가 찹쌀가루에 반죽해서 둥근 떡을 만들었고, 기름에 지져서 화전(花煎)을 부쳐 먹었다. 또 녹두가루를 반죽하여 익힌 것을 가늘게 썰어 오미자 국에 띄어 꿀을 섞고 잣을 곁들여 화면(火麵)과 녹두로 국수를 만드는 수면(水麵)도 있으니 모두 계절 음식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삼짇날에 마을 사람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도당 굿을 하기도 하는데,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봉화산 도당 굿이 대표적이다. 중랑문화원의 봉화산도당제 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4호 봉화산도당굿 (봉화산도당굿) | 국가문화유산포탈 | 문화재 검색 (heritage.go.kr), 국립민속박물관 >자료마당 >민속이야기 >열두 달 세시 · 절기 >1월 (nfm.go.kr), 삼짇날 - 표제어 - 한국세시풍속사전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nfm.go.kr), 우리역사넷 >한국사연대기 (history.go.kr), 여자의 날 - 표제어 - 한국세시풍속사전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nfm.go.kr)」.

 4. 20.(음력 3. 9.), 곡우(穀雨)는 24절기의 여섯 번째로 청명(淸明)과 입하(立夏)의 중간에 있으며, 봄의 마지막 절기이다. 이 무렵은 날씨가 고르고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백곡(百穀)이 자랄 좋은 절기로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때이다. 곡우의 의미는 봄비(雨)가 내려 곡식「백곡(穀)」이 윤택해진다. 기름지게 한다는 뜻을 가지며, 곡우 날에 농촌에서는 못자리를 만들기 위해 볍씨를 담그게 되어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된다. 농사와 관련한 다양한 속담은 “곡우에 모든 곡물이 잠을 깬다.”, “곡우에 가물면 땅이 석 자가 마른다.”, “곡우에 비가 오면 농사에 좋지 않다.”는 등이 전한다. 한편 볍씨를 담아두었던 가마니는 솔가지로 덮어둔다. 따라서 모판을 만들고 볍씨를 뿌리며, 감자 심기, 목화의 파종, 고구마 이식이 행하여진다. 이는 곡우절이 지니는 시농(始農)의 상황을 상세히 나타내고 있다. 곡우 무렵은 나무에 한창 물이 오르는 시기이다. 지역에 따라서는 깊은 산 속으로 곡우 물을 먹으러 가는 풍속이 남아 있기도 하다. 즉, 나무에 상처를 내고 통을 달아 며칠씩 수액을 받아두었다가 마시는 것이다「국립민속박물관 >자료마당 >민속이야기 >열두 달 세시 · 절기 >1월 (nfm.go.kr),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 지식정보, 서울, 세시, 한시 都下歲時紀速詩, 홍석모 편저, 진경환 역주, 보고사 발행, 2003.11.30., 17~18세기 서양과학의 도입과 갈등 - 시헌력 시행과 절기배치법에 대한 논란을 중심으로 -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발행, 전용운 지음, 동방학지 제117집,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2002.」

 1990년대 이후 청소년들 사이에 매달 14일을 기념일로 정해 선물을 주고받는 포틴데이(fourteen day)가 있다. 현대 세시로 4월 14일은 블랙데이(Black day)이다. 2. 14.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와 3. 14. 화이트데이(White day)에 남자친구에게 초콜릿을 선물하지 못한 여자나 화이트데이에 사탕을 주지 못한 남자가 만나 서로의 외로움을 달래는 날이다. 옷을 비롯해 구두, 양말, 악세 사리까지 검정색으로 입고, 음식은 자장면을 먹고, 블랙커피를 마신다. 이렇게 만난 남녀가 연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지방 축제는 단종문화제, 매헌 문화제, 지리산 남악제, 진해군항제, 하동문화제 등이 있다「발렌타인데이 - 표제어 - 한국세시풍속사전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nfm.go.kr), 과학백과사전 과학문화 포털 사이언스 올,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 콘덴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 조선일보 1967. 3. 21.」

 우리에겐 누구나 태어난 달이 있으며, 태어난 달은 개개인에게 소중하고 각별한 의미를 있다. 아름다움과 희귀함으로 사랑받고 있는 수만 가지의 보석 중에서 4월 의미를 지니는 탄생석(Birthstone)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 교육 학술 정보원 에듀넷 · 티-클리어  중학교 1~3학년 군 -[지구계와 지권의 변화 - 광물과 암석]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광물 - 보석 광물, 4월의 탄생석은 다이아몬드(diamond)이다.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은 ‘정복되지 않는다.’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전래하였다고 한다. 다이아몬드는 순수, 승리와 성공의 정점, 부와 행운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을 의미한다고 한다. 영원불변의 사랑을 의미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결혼반지로 많이 사용되기도 한다.

 4월의 탄생화로 제라늄 [4월 1일 - 4월 10일]은 원예 식물로 온실에서 재배되어 청초한 꽃을 피운다.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제라늄이 탄생화인 사람은 아주 적극적이고 하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해내는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다. 남의 비위를 맞추거나 아첨하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반드시 원만 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친한 사람에게는 신의를 굳게 지킨다. 사회에 나간 후에는 화려하고 눈에 띄기 쉬운 일로 성공할 수 있다. 자양화(수국) [4월 11일 - 4월 20일]은 흙의 산성도에 따라서 꽃의 색깔이 변한다. 성격은 매에 열중하기 쉬운 타입이다. 자양화(紫陽花)의 꽃말은 변덕. 그러나 이 꽃을 탄생화로 하는 사람의 성격은 반대로 무슨 일에나 열중하기 쉬운 타입이다. 고집에 센 편이며 일단 사랑에 빠지면 땅에 발이 닿지 않을 만큼 열중한다. 원래 사람이 좋아서 타인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불쾌한 일은 곧 잊어버리는 성격이므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 편이다「에듀넷·티-클리어 | 광물과 탄생석 (edunet.net), 4월의탄생화 > 탄생화/탄생목 > 꽃이피는 이야기 >충북 진천 꽃이피는마을_2 (invil.org)」.

 다알리아(달리아) [4월 21일 - 4월 30일]은 멕시코의 국화로서 꽃말은 화려이다. 성격은 목표를 성취하는 타입이다. 화려한 과시는 서툴지만, 천성적으로 오감이 발달하여 있음으로 10대에서 20대에 걸쳐 감성을 연마하면 예술과 요리, 의상 방면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일에 관해서는 성실하고 인내심이 강하기 때문에 뭔가 목표를 정하면 반드시 성취한다.

 시인 이해인은 그의 시 「열두 달의 친구」에서 ‘4월에는 흔들림 없이 처음 만났을 때의 느낌으로 대할 수 있는 변함없는 친구이고 싶고….’라고 읊는다. 그 4월에 그 느낌 그대로 삶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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