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8일(화) 11시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안전체험관)에서 충북안전체험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경 충북학생수련원장, 류광희 충북안전체험관장, 업무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학생 안전교육 활성화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주요내용은 △충북 전역 학교의 현장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 △전 국민 안전 문화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상호교류 △운영발전을 위한 상생 체계 마련과 대외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 협력 등이다.

2021년에 건립된 충북안전체험관은 충청북도소방본부의 직속기관으로, 재난 전문가인 소방관들과 함께 화재·교통·지진 안전 등 재난 상황을 극복하며 유사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안전교육 기관이다.
오세경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 전역에 안전교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나아가 안전으로부터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충청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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