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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 초록꿈마당·지능형과학실 운영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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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 초록꿈마당·지능형과학실 운영학교 방문
  • 서민호 기자
  • 승인 2022.11.03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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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지원 방안 논의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2일(수)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봉암초) 및 미래형 과학실 「지능형 과학실」(대전이문고) 구축 운영학교를 방문한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 의원들과 함께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이날 참석한 박주화 위원장, 이중호 부위원장, 이한영, 이효성, 김민숙 위원은 학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기반 조성에 대하여 의견을 모았다.

 

 

○ 「초록꿈마당」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자체 브랜드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생들이 가깝게·쉽게·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안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전환교육의 체험 공간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8교를 선정,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초록꿈마당」을 구축·운영하도록 하였다. 금번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교당 최대 5천만 원을 추가 지원하여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적용과 체험장 운영의 내실화를 기할 수 있도록 총 6억 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 운영한다고 밝혔다.

 

 

○ 「지능형 과학실」은 온라인시스템과 첨단실험기기를 구비하여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데이터 활용 탐구활동을 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로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관내 전체 학교에 교당 지능형 과학실 1실을 구축하는 지능형 과학실 종합계획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초등학교 55개교, 중학교 33개교, 고등학교 27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총 118개교에 총 45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 교육위원회 박주화 위원장은 “우리 의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의 행복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기반 조성과 역량 함양을 위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광역시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육위원들의 현장 방문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초록꿈마당」과 「지능형 과학실」사업의 교육 현장 안착과교육적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시설 구축과 인적·물적 자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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