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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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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 서민호 기자
  • 승인 2022.09.18 0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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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피해응답률 0.8%(전국 1.7%)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가 지난 411일부터 58일까지 전국 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피해응답율이 0.8%로 전국 평균 1.7%보다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구 지역의 초 4 ~ 3 재학생 185,665명 중 91.8%170,365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해 응답한 결과, 피해응답률은 20210.5%보다는 0.3%p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지역의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 , 고등학교가 각각 1.6%, 0.5%, 0.1%, 전국 평균(3.8%, 0.9%, 0.3%)과 비교하면 학교급별 모두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시 가족(36%), 학교 선생님(33.4%), 친구나 선·후배(14.8%), 117센터 및 경찰서 등의 기관(4.9%), 학교 밖 상담기관(1.3%), 학교 익명 게시판(0.7%)에 피해 사실을 알리는 것으로 응답하는 등 피해학생 10명당 9(91.1%) 이상이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고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는 언어폭력(43.2%),

신체폭력(14.3%), 집단따돌림(12.6%), 사이버폭력(8.3%), 스토킹(6.1%),

금품갈취(5.3%), 강요(5.2%), 성폭력(4.9%)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학생 천 명 당 피해 학생 수는 언어폭력(5.7), 신체폭력(1.9),

단따돌림(1.7), 사이버폭력(1.1), 스토킹(0.8)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가해 이유로는 장난이나 특별한 이유 없이32.3%로 가장 높았고, ‘상대방이 먼저 나를 괴롭혀서19.9%, ‘오해가 있거나 의견이 달라서14.5%, ‘피해 학생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들어서9.9%, ‘화풀이 또는 스트레스 때문에8.9% ‘다른 친구나 선·후배가 하니까4.3%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는 전국적으로 피해응답률이 2021년 대비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 이병철 교수(한림대 정신건강의학과)는 재난 이후 나타나는 일반적 현상이라고 말하면서, 코로나 19의 회복 과정에서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한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한다.

 

대구교육청의 대책

우리 교육청은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강은희 교육감 2기 공약의 첫 번째 전략을 따뜻한 마음을 키워 올바른 인성을 기르겠습니다.”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2023학년도부터 마음교육을 도입하고, 학생의 심리정서적 변화가 많은 시기(6학년, 2학년)를 대비하여 초 5학년과 중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마음학기제를 운영한다.

그리고,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 및 자기조절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 명상(러브마이셀프 마음정원)’감사하기 실천, ‘감정조절 프로그램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특히,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심리교육(정서적 마스크) 및 선별적 개인상담(마음백신)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해자살 시도 등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심리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심리회복을 돕고 위기사안예방을 위한 맞춤형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 이후에 복지 측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정이 대폭 늘어난 것을 고려하여, 올해부터 우리교육청은 위기관리위원회 정례화를 통하여 학교폭력 가·피해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사전에 발굴하고 다중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생활교육 부장교사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생활교육 교사학습공동체 및 2030 차세대 생활교육 리더양성을 위한 교사학습공동체를 새롭게 시도하고 있고, 교육(지원)청 소속 변호사 정기협의회 운영 등 학교폭력 사안처리 및 회복지원을 위한 운영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따뜻한 인성교육과 연계한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학교폭력예방-사안처리-회복지원체계를 강화하여 학교폭력 피·가해학생들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대구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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